크리스천타임스

택자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은혜, 하석준 목사

형람서원 2025. 6. 2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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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준 목사(은혜로교회)

제 목 : 하나님께 선택받아 부름받은 사람들을 다 구원하신다Ⅰ(250601)

성 경 : 데살로니가후서 2 : 13 – 15(13)

우리나라에 복음이 들어온 지 140년이 되었다[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영어: Horace Grant Underwood, 1859년 7월 19일 영국출생 후 미국으로 이주 ~ 1916년 10월 12일, 건강 악화로 사망) 한국어 이름은 원두우(元杜尤)이다. 1885년 대한민국 입국함]. 우리나라에도 구원받아 하나님의 나라 백성 될 사람들이 있어서 하나님께서 선교사를 보내셨다. 그 후 현재 2025.05.24. 수정한 ‘나무 위키’에 기록된 ‘한국리서치 종교 인식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인구의 개신교 숫자가 20% 혹은 15%, 16%다. 즉 650만 명에서 500만 명이라 말한다, 그런데 이 숫자는 2011년보다 139만 명이 줄어든 숫자라고 한다.

현재 우리나라 교회는 목사는 늘고 교인은 줄어들고 있다. 목사가 늘어나는 이유는 개신교 300개 교단의 신학교 난립과 그리고 의학의 발달로 건강한 상태로 정년 하신 분들이 뒤늦게 사명감 없이? 목사 직분을 획득할 뿐만 아니라, 다른 일에 종사하면서 목사 직분을 소유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교인이 줄어드는 이유는 인구가 줄어든 까닭도 있겠지만 여러 기관의 연구 조사에 의하면, 2017년도 M 교회 세습 사태, 2020년 코로나 19 바이러스 사태, 봉사와 구제 활동 부족, 도덕과 윤리실천 운동 부족, 적지 않은 교회가 불투명한 재정 운영 등으로 교회가 신뢰를 잃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특히 20대의 교회 신뢰는 12.9%여서 미래 한국교회가 암울하다.

또 우리나라 교회가 줄어들고 사그라지는 이유는 설교자들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구원자와 구원의 방식인(창3:15) 복음을복음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하나님이시면서 사람이시고 사람이면서 하나님 되심)과 그의 구속 사역을 말한다.

선포하지 않고 기복 신앙의 물량주의를 부추겨서, 구원종교인 기독교를 물질 획득, 건강 획득, 승진과 진학, 번성 및 형통한 종교로 탈바꿈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알아야 한다. 기독교는 구원종교이다. 죄와 죽음의 저주에서 구원받아 영생의 몸을 입고 하나님 섬김의 본분을 다하게 하는 종교이다. 그 사실을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이삭 제사로 예표 하셨고, 유월절의 어린양 제사로 예표 하셨고, 구약 성전제사에서 1500년 동안 대제사장의 어린양 속죄 제사로 예표 하셨다.

하나님께서 그 속죄 제사의 완성자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의 탄생이 아브라함의 혈통에서 나온다고 말씀하셨다(창12장). 따라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번성하고 형통하게 하셨다. 그래야 용병 318명을 둘 수도 있어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후손을 없애려는 자들로부터 생명을 보호받고 생존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아브라함의 혈통에서 때가 되매 예수 그리스도께서 탄생하게 되셨다(마1장). 이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구원자와 구원의 방식으로 택한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역사다(창3:15).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삼박자 구원고 조용기의 주장. 요3서1장2절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는 ‘육체적으로 강건하기’를 뜻하는 말도 아니고 ‘모든 일에 강건하기’를 뜻하는 말도 아니고, ‘모든 일에 건전하고 바르게 살아가기’를 뜻하는 말이다.

곧 영혼 구원, 생활의 복, 건강의 복 받는다는 조용기의 주장은 비성경적 발상이다(요삼1:2).

따라서 우리가, 구원받은 그 은혜의 방식대로 하나님께 부름을 받아 구원받는 사람이 더해지도록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반역죄인 된 아담과 그 후손을 부르실 때 복음선포로 부르셨고 부르시기 때문이다. 주 예수께서도 이 땅에 오셔서 반역죄인 된 사람들을 전도하실 때, 예수께서 자기를 하나님이시면서 사람이시고, 사람이시면서 하나님이시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바로 그 예수께서 속죄 제사의 어린양의 실체로써 십자가상에 제물로 죽어 죗값을 갚으시겠다고 말씀하셨다. 곧 주 예수께서 반역죄인을 대신해서 십자가상에 피 흘려 죽고 부활하심으로 죄용서와 의와 구원과 영생을 이루셨다. 고로 예수께서 자기 구원으로 반역죄인 된 사람들을 부르셔서 다시 자기 백성 삼으신다.

따라서 그리스도인 된 우리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가서 복음을 전파하라는 명령대로 온 유대와 예루살렘과 사마리아 땅끝까지 복음 선포해야 한다. 그렇게 전도할 때 교회에 구원 얻는 사람이 더해진다. 복음선포로 부름을 받지 못한 사람에게는 성령 하나님의 설득과 조명으로 깨닫는 역사가 없어서 구원받지 못한다. 전도자의 복음선포만이 성령 하나님 역사가 있어서 전도 열매를 맺게 된다. 성령 하나님의 이 땅에 오심의 목적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하기 위함이기 때문이다.

13절을 보자.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13)”

하나님께서는 데살로니가 교회를 사랑으로 선택하셔서 구원받게 하셨다. 하나님께서 은혜와 사랑으로 선택하지 않았으면, 반역죄인 된 사람의 생각이나 판단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그의 구속 사역을 믿을 수 없다. 하나님께서 전적으로 사랑으로 선택하여 믿도록 역사하셔서 믿게 된 것이다. 하나님께서 데살로니가 교회를 사랑으로 선택하신 것은 그 교회가 자격 조건을 갖추어서 아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먼저 사랑으로 선택하셔서,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게 됨과 같이 하나님께서 데살로니가 교회를 사랑으로 선택하셔서 마케도니아 지역에서 구원의 첫 열매를 맺게 하신 것이다. 바로 그 데살로니가 교회가 하나님께 사랑받은 교회라고 사도 바울이 말하고 있다.

하나님 사랑의 선택을 받은 사람들은 모두가 다 죄로 더럽혀서 죽음 아래 있었다. 스스로 죄와 죽음을 벗고 새 생명을 입을 수 없다. 따라서 죄와 죽음을 벗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려면 성령 하나님의 역사로 깨끗해져야 한다. 우리 주 예수께서 이 땅에 원 보혜사로 계실 때는 원 보혜사이신 예수께서 사랑으로 선택한 자기 백성의 죄와 죽음을 벗어나게 해주셨다. 그러나 원 보혜사께서 다른 보혜사 성령 하나님을 파송하신 후로는 성령 하나님께서, 원 보혜사 예수께서 하신 일을 계속하신다(요 14:16, 16장).

바로 그 다른 보혜사 성령 하나님께서 전도자를 세워, 그 전도자로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그의 구속 사역을 전하게 하신다. 그 전도자의 복음 설교를 믿음으로 죄 용서와 의와 구원과 부활과 영생의 몸을 입게 된다. 이 일을 이루신 분이 성령 하나님이시다. 성령 하나님께서 죄악으로 더럽혀져 있는 사람들에게 중생의 씻음을 주셨다. 곧 거듭나게 하신 것이다. 성령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는 일을 하셨다. 예수를, 그리스도 믿지 않음이 죄라고 밝히신다(요 16:7-20). 고로 사도 바울이 그 구원의 복음으로 우리를 거룩하게 하신 분이 성령 하나님이시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반역죄인들을 구원하실 때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사람들만 구원하신다. 그렇기에 하나님께서 반역죄인들을 구원하실 때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믿음을 주신다. 바로 그 믿음을 선물로 주시는 분이 성령 하나님이시다(고전12:3, 요1:12, 엡2:8).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믿음과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는 열매를 맺게 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데살로니가 교회를 하나님의 소유 삼고, 하나님의 백성 삼기 위해서 사랑으로 택하여 자기 백성 되게 하셨음이 확실하다.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데살로니가 교회를 선택하지 않으셨다면, 데살로니가 교회는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 믿음으로 받는 구원의 복을 누리지 못했다.

하나님께서 데살로니가 교회를 사랑으로 선택하셨기에, 바울 사도와 그 일행의 복음선포로 그들을 부르셔서, 구원받아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셨다. 고로 우리가 항상 힘써야 할 일은 먼저는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일이고, 다음은 환난과 핍박 가운데서도 변함없이 주 예수님! 내가 주님을 믿습니다. 라는 믿음 고백으로 사는 일이다.

그리고 항상 힘써야 할 일은 망망대해의 거친 파도를 만나 죽어가고 있는 사람들과 같은 이에게 구명줄이요. 생명줄인 복음선포를 하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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