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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골퍼 최경주 장로의 신앙 (1)

형람서원 2025. 2. 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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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 교회 장로 최경주(54세)의 신앙 고백이 국민일보 "역경의 열매"의 칼럼에 연재되고 있습니다. 탱크 골퍼 최경주 장로가 필드 위에서 보여준 인생의 교훈은 믿음의 고백이었습니다. 한국 프로골프(KPGA) 투어 최고령 우승으로 재기에 성공하고 있는 이야기 입니다(국민, 2024. 12. 24-현재).

최경주 장로는 1993년 KPGA 입회 후 프로 통산 31승, 20002년 한국인 최초 PGA 투어 우승,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와 2020년 도쿄 올림픽 골프 남자부 한국대표팀 감독을 역임했습니다.

최장로는 무신론자였나 그와 결혼하게 될 독실한 믿음의 아내와 교회 갈 것을 조건으로 결혼하였습니다. 최장로는 형식적 신자였으나, 그가 골프 생활을 하면서 부딪친 지연, 학연에 부딪쳐 좌절을 겪으면서 참된 신앙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미국 남자 프로골프(PGA) 투어에 가기 위한 계획을 세워 준비 했습니다. 아무도 지지해주지 않는 계획에 오직 믿음의 아내만 격려 해주어서 믿음으로 시작했습니다.

먼저 일본의 기린 오픈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자기 투어를 지원해주는 피홍배 (주)삼정 회장님의 기도 부탁과 기도 소리를 전화 수화기를 받고 출국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본 경기는 잘 풀렸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경기 중에 눈을 감고 손을 모아 기도했습니다. 눈을 떴을 때 놀랍게도 잔디 위에 퍼팅 타인이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공에서부터 홀컵까지 호미로 판 것처럼 길이 나 있어서 그대로 공을 치기만 하면 됐습니다. 이런 신비한 경험은 처음이었습니다. "딸깍" 공이 컵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

얼마나 흥분했든지 스코아 접수처에 장갑과 수첩을 놓고 오는 바람에 연장전 에서는 맨 손으로 경기를 해야 했습니다. 물론 결과는 우승이었습니다. 이제 미국 진출의 문이 암흑 속 한 줄기 빛으로 들어오는 것 같았다고 하였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모든 것을 우연으로 보지만, 그리스도인에게 만사는 하나님의 섭리로 다스려지는 것임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최장로가 앞으로 탱크 골퍼로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또 "최경주 재단 이사장"으로 섬길 것을 예정하신 것입니다.

예수는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라는 증거로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대신해서 피 흘려 죽으시고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셨습니다. 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그리스도,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복음으로 우리 인상 모든 문제가 처리되고 해답을 얻습니다.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능력이 됩니다. 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 십자가 대속의 피의 복음으로 깊이 뿌리내리기를 기원합니다.

예수님의 신성의 하나님 되심과 십자가 대속의 피의 복음을 마음 중심에 믿고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은 만사가 하나님의 섭리 따라 진행된다는 진리를 굳게 믿고 오직 그리스도, 오직 믿음, 오직 예수 보혈 신앙으로 살아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섭리는 우리의 책임을 약화시키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를 믿지만, 동시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의무와 책임을 다 해야 합니다. 복음 받은 그리스도인 여러분은 하나님의 통치를 존경하는 마음으로 관찰하며 따르고 성실하게 일하기를 기원합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사도행전 16:31)

임덕규 목사(충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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