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터칼빈신학회 2차 공개세미나 성료
26일(월) 루터칼빈신학회(대표 고경태 박사)는 2차 공개세미나, "루터와 칼빈 그리고 오늘"이라는 주제로 부천 개혁성경신학교(학장 이천우 박사)에서 개최했다.
루터칼빈신학회는 마틴 루터의 1차 문헌에 대한 깊은 연구와 함께 존 칼빈의 신학에 대한 연구를 통해서 종교개혁신학을 명확하게 파악해서, 종교개혁신학의 가치를 더 세울 것을 추구한다. 이신칭의를 세우기 위해서 십자가 신학, 율법과 복음 이해 등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번 세미나에 발제에서 나타났다.
작년에 1차 세미나를 개최했고, 1년이 지난 후 다시 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발제자는 고경태 박사, 이천우 박사, 송다니엘 박사, 고영윤 박사가 각각 주제를 발표했다. 그리고 손재호 목사는 소논문으로 연구에 참여해서 발표했다. 신학회는 세미나 개최를 위해서 연구물을 모아 출판하고, 자료를 참석자들에게 제공해서 함께 연구를 공개하며 공유했다.
루터칼빈신학회는 순수한 학문을 연구하여 발표하고, 여러 비평과 분석, 참여를 통해서 종교개혁신학을 증진하며, 학문과 함께 순수한 토론 문화를 증진하려고 한다. 한국 교회에 보다 선명하고 토론이 가능하며 개방적인 신학 모임을 추구한다.
발제를 마치고 가진 자유 토론 시간에 송다니엘 목사는 루터 신학과 중세 가톨릭 신학의 단절을 명확하게 제시해서, 종교개혁의 가치를 제언했다. 노예의지론과 인간의 자유의지 문제는 여전히 명료하게 해소하기 어려운 난제임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끊임없는 토론과 탐구 등을 통해서 좀 더 명료한 이해에 도달할 것이다. 참여자들은 마지막까지 함께했으며, 저녁 식탁 교제까지 하며 교제와 나눔을 이루었다.
루터칼빈신학회는 1년 동안 연구해서 8월에 다시 3차 공개세미나를 계획한다. 더 많은 연구자들이 참여해서, 발표도 하고 논문도 개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논문은 체계적인 글쓰기도 중요하지만, 자기 이해를 순수하게 밝히는 것도 중요하다. 1년 동안 함께 토의하며 나누며 글쓰기를 협력하며 진행한다. 루터칼빈신학회에 관련된 문의는 이천우 목사(010-3920-1604, 부천개혁교회)에 하면 된다.
세미나를 마친 후에 함께 찍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