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성경연구소] 마태복음 16:21-28

[광주성경연구소] 마태복음 16:21-28

 

하나님의 일 = 예수를 따르는 것

 

  1. 예수님의 첫번째 고난제시.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신앙고백 후에 자신의 고난, 죽음과 부활에 대해서 언급하신다(21절). 베드로의 신앙고백 후에 예수님께서 사역의 방향성을 제시하신 것이다. 

 

    첫째, 베드로는 예수께서 하신 말씀 중에서 '고난과 죽음'만을 들었다. 예수께서는 죽은 뒤에 '다시 사심'에 대해서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고난과 죽음에서 멈추어 버렸다. 예수님께서는 고난의 사역과 다시 사심의 놀라운 구원 역사를 계시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베드로는 자기의 한계에서 멈추어버렸다. 

 

  2. 하나님의 일과 사람의 일(23절)

 

     예수께서는 자신을 가로막는 제자를 "사단"으로 꾸짖으셨다(23절). 예수님의 길을 맊는 것은 사람의 일이며, 사단의 궤계이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며, 예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는 것이다(요한복음 6:29절).  사람의 일은 예수님의 말씀을 가로맊는 것이다. 예수님의 말씀이 이해가 되지 않을 때에는 온전한 순종을 해야 한다(벧전 2:8). 제자들은 말씀에 의지해서 사역을 하게 된다(눅5:1-11).

 

   3. 예수님을 따르면....

 

      1) 자기를 부정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24절) he must deny himself and take up his cross and follow me. 

      2) 생명을 바쳐서(25-26절).   자기 부인의 정도는 생명을 다해서 충성하는 것이다. 경건의 끊임없는 진보는 생명이 다하기까지 힘을 써야 한다.

      3) 심판대 앞에 섬(27절) - 하나님께서 행한대로 갚는 것은 복일 수도 있고 저주일 수도 있다. 하나님께서 행한대로 갚으시는 것이 복이 되어야 한다.

 

   4. 인자의 왕권을 봄(난제)

      

      (비교. 막9:1, 눅9:27, 요21:22-23)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섰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I tell you the truth, some who are standing here will not taste death before they see the Son of Man coming in his kingdom."

Verily I say unto you, There be some standing here, which shall not taste of death, till they see the Son of man coming in his kingdom.

 

     인자가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수 있는 사람. 인자의 왕권에 대해서는 변화산에서, 혹은 십자가에서 라는 의견이 있다. 그러나 본인은 인자가 왕권을 자기조 오는 것은 오순절 성령강림에서 본 주의 보좌의 앉으심을 보는 것을 의미한다. 주께서 자신이 천상의 속죄 제사 후에 성령을 보내시는 인자의 왕권의 시작을 의미한다. 성령강림은 그리스도의 천상통치를 의미한다. 제자들은 인자의 천상통치를 바라보고 믿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