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머

주유소알바가 황당할때.

형람서원 2009. 1. 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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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알바가 황당할때.
◇ 주유구 반대편으로 들어올때

(자기차에 주유구가 어디 붙어있는지두 모른단 말이가??....)



◇ 주유끝내고 돈받으려하는데 시동두 안켜보고 기름넣은거 맞냐고,

눈금이 왜 그대로 냐고 물어볼때 (나두 물어보구싶다. 당신 무면허지???????)



◇ 만원 넣으면서 휴지 두개씩 챙겨가려고 할때



◇ "안녕히 가세요" 인사했는데 시동 꺼뜨릴 때 (서로민망하다)



◇ 도저히 총(기름총) 쏠 수 있는 거리가 아니라, 손동작과 함께 "앞으로 나와주세요" 목이 터져라 왜쳐도 [저 XX넌 모하나] 하는 표정으로 쳐다보고만 있을때



◇ 카드 결제하는데 한도초과 카드일때



◇ 그러면서 "그럴리가 없는데" 하며 준 카드 역시 한도초과여서 휴대폰 맡기고 갈때



◇ 스포티지(울 주유소는 거의 스포티지다 유행인가부다ㅡㅡ)같은 번쩍번쩍하는 차와서 좋아라하고 뛰어나가서 보면 주유구 뚜껑이 휑하니 떨어져나가있을때 (갑자기 차가 무지 싸보인다)



◇ 티코가 와서 "만땅요" 했는데 8,000원 들어가다 기름토할때



◇ 더 심한 경우는 오토바이 배달맨이 와서 "4,000원요" 했는데 1,300원들어가다 넘칠때 (맨날타면서 왜 모를까하는 생각에 어이없어짐)



◇ "얼마넣어드릴까요?" 하면 "이십만원(이만원)""삼천만원(삼만원)"더한 넘은 "만구천구백구십원 나머진 팁!!" 이라고 외치고 혼자 조아서 낄낄 웃을때 (불쌍해서 어이없다)



◇ 양쪽 주유구 한 복판에 당당히 들어오는 마티즈볼때



◇ 기름넣고 냅다 도망칠때

(울 주유소 1월1일날 당했다 ㅡ.,ㅡ !! 이글 보구있다면 조심해라 너 따라 가느라 힘들었다)



◇ 기름 넣고있는데 돈 계산하고 막가는차!!

(정말 막가는 인생됩니다!! 기름넣을땐 엔진 정지예요 휴대폰두 하지마!!)



◇ 잠깐 화장실 간다고 해놓고 변빈지 기름다 넣고 유리창까지 닦아놓아도 안나오는 사람 기다릴때



◇ 불법 유턴하던 차가 주유소로 들와서 욕하다 열나 뛰가면 "쉭" 가는 xx들 볼때



◇ 그넘들 차번호, 종류 기억했다가 와도 안나가면 "빵빵" 거려서 잘못봤나하고

또 열나 뛰가는데 또 "쉭" 가버리는 그때 그넘의 뒷모습을때



◇ "안녕히 가세요" 하고 가는 차 흐뭇하게 바라보다 사무실로 들가려는데

눈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주유캡이 들어올때



◇ 그래서 찾으러와서 x랄 할까봐 쫄아있는데 퇴근시간까지 안올때



20. 기름 다 넣었는데 시동 안걸린다고 기름 잘못넣은거 아니냐고 열나게 욕들으며

카센터 기사님 불러서 점검했는데 엔진오일이 없어서 그렇다고 할때



◇ 주위가게, 길가던 사람이 화장실 쓸때 (열나게 빡빡청소한다!!)



◇ 그러고는 가면서 "왜일캐 화장실이 드러워" 하고 말할때

(나도 말해주고 싶다 "그거이 다 당신들꺼요!!")



◇ 계산한다고 사무실로 들와선 "커피한잔만..." 이럴때

(또 말해주고 싶다 "여가 다방이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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